금융위, '코빗'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입력 2021-10-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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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5일 주식회사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1일 제2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코빗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코빗은 지난달 10일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를 했다.

FIU는 "코빗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신고심사 결과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고려해 주식회사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신고 접수된 사업자 42개 중 업비트와 코빗 2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수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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