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이달 분양

입력 2021-10-06 10:24 수정 2021-10-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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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중앙로와 맞닿아 있으며,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학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이 있어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편의시설과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과천시 유일의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소방서, 경찰서, 과천시청, 과천시민회관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이 있고,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을 도입한다. 또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일부 타입은 복층구조와 개별 테라스가 적용되는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천 최초로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혀 주목된다.

근린생활시설은 4면 전면이 개방돼 전 호실이 도로(보행자도로 포함)와 인접해 우수한 동선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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