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김진수 대표 경영 복귀…“기업 경쟁력 높일 것”

입력 2021-10-06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수 베스파 대표.  (사진제공=베스파)
▲김진수 베스파 대표. (사진제공=베스파)

베스파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수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완수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김진수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게임하이와 CJ E&M 등을 거쳐 2013년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를 설립했다. 이후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다수의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베스파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월부터는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해 왔다.

베스파 관계자는 “이번 경영 복귀는 베스파의 창업주이자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김진수 대표의 의지”라며 “회사 및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영활동 전반을 총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48,000
    • -0.12%
    • 이더리움
    • 4,668,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6.79%
    • 리플
    • 2,043
    • +30.29%
    • 솔라나
    • 361,400
    • +6.58%
    • 에이다
    • 1,270
    • +14.83%
    • 이오스
    • 994
    • +8.75%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5
    • +2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8.82%
    • 체인링크
    • 21,480
    • +4.07%
    • 샌드박스
    • 496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