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곡동 사저, 고현정·조인성 소속사가 38억원에 매입

입력 2021-10-06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를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아이오케이는 지난달 16일 법원 경매에서 박 전 대통령의 사저 토지와 건물을 낙찰받았다. 이달 1일 소유권 이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금액은 38억6400만 원이다. 감정가인 최저 입찰가(31억6553만 원)보다 6억9846만 원 높은 가격이다.

해당 사저는 구룡산에 인접한 주택단지 안에 있는 단독주택이다. 내곡IC와 헌릉IC 접근이 수월하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 후인 2017년 4월 토지 면적 406㎡, 건물 총면적 571㎡ 규모의 해당 자택을 28억 원에 샀다. 다만 당시 박 전 대통령은 구속 수감된 상태여서 실제로 내곡동 주택에서 거주한 적은 없다.

아이오케이는 고현정, 조인성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 장윤정,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돼 있는 기획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0,000
    • -1.06%
    • 이더리움
    • 4,645,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28%
    • 리플
    • 1,963
    • -5.35%
    • 솔라나
    • 348,200
    • -1.97%
    • 에이다
    • 1,405
    • -5.51%
    • 이오스
    • 1,164
    • +8.48%
    • 트론
    • 288
    • -2.37%
    • 스텔라루멘
    • 777
    • +1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2.52%
    • 체인링크
    • 24,360
    • -0.45%
    • 샌드박스
    • 854
    • +3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