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2차 맞고 탈모 왔다"…50대男, 접종 부작용 주장

입력 2021-10-07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심각한 탈모가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세종에 사는 A 씨는 연합뉴스에 "지난달 30일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친 후 당일 약간의 발열과 무기력증이 있었다"며 "다음날부터는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묻어 나왔고, 머리를 매만지니 머리카락이 그냥 우수수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머리카락이 빠져 두피가 휑하게 드러난 모습이 담겨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낀 A 씨는 백신을 접종한 기관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아 대학병원 감염 내과를 방문한 뒤 치료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A 씨는 "살짝만 만져도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는 처참한 모양이 됐다"면서 "머리카락이 조금만 만져도 빠지는 바람에 머리 긁기도 두렵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37,000
    • -1.99%
    • 이더리움
    • 4,608,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69%
    • 리플
    • 1,925
    • -7.18%
    • 솔라나
    • 345,300
    • -3.14%
    • 에이다
    • 1,382
    • -6.43%
    • 이오스
    • 1,138
    • +5.76%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715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4.55%
    • 체인링크
    • 23,580
    • -3.76%
    • 샌드박스
    • 792
    • +3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