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8일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세미나 개최

입력 2021-10-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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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8일(오후 2시~4시30분)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와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 세미나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사회는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정책세미나에선 이승욱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이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정은상 부동산도서관 대표는 '국유재산 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송용철 한국자산관리공사 박사는 '캠코 국유재산 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이현석 건국대 교수가 진행자로 나선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를 비롯해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이명범 P&D파트너스 대표, 현길용 현대건설 부장이 참석한다.

이상영 회장은 “국유재산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이 될 수 있는 만큼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개발 수단과 참여주체, 개발 과정 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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