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 자회사 코로나19 진단키트 500만개 수출 이어 유럽 CE-IVD 인증 획득

입력 2021-10-08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루카에이아이셀CI
▲루카에이아이셀CI
더이앤엠(THE E&M)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ㆍ항체 진단키트 5종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루카에이아이셀은 LUCA NK COVID-19 항원ㆍ항체진단키트는 자사 특허기술인 인공세포막을 적용해 아주 작은 양의 검체로도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비특이 반응을 최소화한 차세대 제품이다.

루카에이아이셀은 자체 브랜드로 이탈리아와 터키 등의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CE인증을 기반으로 European Commission HSC(Health Security Committee), WHO EUL, FDA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창덕 루카에이아이셀 이사는 “최근 베트남과 태국에 각각 항원진단키트 500만 개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칠레 등에 제품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며 "유럽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남미시장도 적극 공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CE인증을 획득한 신속진단키트는 항원진단키트 4종(‘LUCA NK COVID-19 Ag LLB’, ‘LUCA NK COVID-19 Ag NP LLB’, ‘LUCA NK COVID-19 Ag Nasal LLB’, ‘LUCA NK COVID-19 Ag Saliva LLB’)과 항체진단키트 1종(‘LUCA NK COVID-19 IgG/IgM LLB’)이다.

한편 루카에이아이셀은 오는 18일 공동설립사인 루카헬스와 합병한다. 이번 합병으로 인한 존속 회사는 루카헬스, 소멸 회사는 루카에이아이셀이고 합병 후 루카헬스는 루카에이아이셀로 상호를 변경한다.

안승희 대표는 “인공세포막 관련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루카헬스와 제품 상용화 역량을 보유한 루카에이아이셀의 합병을 통해 바이오 사업 전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7,000
    • -4.39%
    • 이더리움
    • 4,632,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6.51%
    • 리플
    • 1,887
    • -5.08%
    • 솔라나
    • 318,900
    • -6.75%
    • 에이다
    • 1,268
    • -9.3%
    • 이오스
    • 1,099
    • -3.77%
    • 트론
    • 265
    • -5.02%
    • 스텔라루멘
    • 607
    • -1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6.26%
    • 체인링크
    • 23,800
    • -6.34%
    • 샌드박스
    • 859
    • -1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