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특허권 분쟁 해소에 연일 강세

입력 2009-02-03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허권 분쟁이 해소된 서울반도체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1300원(9.25%) 뛴 1만53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 이틀을 포함, 5거래일째 상승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전일 보도자료를 통해 니치아와 현재 양사간에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및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허에 관한 모든 소송 및다른 모든 법적인 분쟁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지난 4분기 실적에서 법률비용 급증으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양사간 소송 상호 취하로 법률비용이 약 250억원 감소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조명용 LED 제품의 경우 고객들이 특허분쟁에 따라 서울반도체의 조명용 LED 제품 구매를 꺼려 왔다"며 "이번 금번 크로스 라이센스로 서울반도체의 조명용 LED 매출이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62,000
    • +3.82%
    • 이더리움
    • 2,844,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57%
    • 리플
    • 3,454
    • +3.66%
    • 솔라나
    • 195,700
    • +7.71%
    • 에이다
    • 1,084
    • +3.73%
    • 이오스
    • 750
    • +3.45%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6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41%
    • 체인링크
    • 21,340
    • +11.67%
    • 샌드박스
    • 42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