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대표이사 추가 지분 취득

입력 2009-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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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의 대표이사인 조도형씨가 장외에서 이춘남씨등으로부터 19만9998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주식 수를 29만1664주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최대주주인 염도현씨와 특수관계인인 조도형 대표이사의 자사주식 보유지분은 기존 7.77%에서 11.44%로 3.67%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분 취득은 글로벌 경영위기에 따른 주식시장 불안이 당사와 같은 코스닥회사에서는 더욱 증폭되어 진 것 같다”며 “회사의 경영진의 한사람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경영의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회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큐리어스는 지난 조회공시를 통해 밝힌바 있는 원자재 매입등 운영자금을 위한 19억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낮아지는 경영진의 지분 문제 역시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지분을 유지할 계획이다.

큐리어스는 기존사업인 공작기계 수치제어 장치인 CNC콘트롤러 부문과 TFT-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 부품사업의 원자재와 지난해 본격적 추진하고 있는 철스크랩 유통사업을 위해 19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일은 5일과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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