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5000억 규모 ‘광클절’ 개최…가상 모델 '루시' 홍보모델 선정

입력 2021-10-12 09:26 수정 2021-10-12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14일부터 24일까지 11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할인 상품 총 5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행사 ‘광클절’ 홍보 모델로 가상 모델 ‘루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며 화제를 모은 초대형 쇼핑 행사다. 박세리, 송가인 등 당대 대세 인플루언서를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내세우며 이슈 몰이에 성공해, 업계를 대표하는 정기적인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주문 500만 건 이상,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약 5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을 대량 확보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으로 선보인다. 홍보 모델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를 발탁했다. ‘멈추지 않는 쇼핑, 루시 광클절에 빠지다’ 콘셉트로 루시가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음악에 맞춰 탱고 춤을 추는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멈추지 않는 춤’이라는 탱고의 어원을 ‘광클절’이 제공하는 ‘멈추지 않는 쇼핑 혜택’으로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최초 공개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광클절&루시를 찾아라’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10억 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6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신규 주문 고객 대상으로 적립금을 즉시 제공하는 ‘0원 마켓’ 기획전을 운영한다.

행사 시작 당일인 14일에는 ‘광클절’을 기념해 롯데카드와 함께 SNS통합 9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롯데홈쇼핑 벨리곰카드’를 출시한다. 롯데홈쇼핑 전용 카드로 결제 시, 7%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10명)’, ‘롯데제과 프리미엄 선물세트(100명)’, ‘지브리 탱고 공연 초대권(100매/1인2매)’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겨울 상품들을 집중 편성해 한정 세일을 진행한다. ‘엘쇼’, ‘영스타일’ 등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을 비롯해 ‘말로’,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 ‘버버리’, ‘막스마라’ 등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 론칭전’과 ‘아우터 특집전’을 진행한다.

명품과 쥬얼리 등 고급 상품 수요를 겨냥해 구찌, 버버리의 인기상품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진행하는 ‘구찌, 버버리 라이벌전’, 24K, 14K 순금 세트로 구성한 ‘골든데이’도 진행한다. 리빙 상품은 보이로, 일월 등 매트를 집중 편성한 ‘매트3대 브랜드 특집전’, 골프족을 겨냥해 골프존 회원과 가맹점을 모집하는 ‘골프존 특집’을 진행한다.

한우, 김치 등 필수 음식들을 특가에 선보이는 ‘밥상물가 안정 특집전’도 선보인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스탠바이미’, ‘다이슨 드라이기’,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스니커즈’ 등 최신 유행의 IT기기, 패션 상품 등을 선정해 ‘광클타임’, ‘광클번쩍’ 등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화제를 모으며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은 ‘광클절’을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가상 모델 ‘루시’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48,000
    • -0.01%
    • 이더리움
    • 4,855,000
    • +5.68%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37%
    • 리플
    • 2,039
    • +9.15%
    • 솔라나
    • 335,800
    • -2.16%
    • 에이다
    • 1,386
    • +3.05%
    • 이오스
    • 1,143
    • +1.42%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8
    • +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2.2%
    • 체인링크
    • 25,050
    • +7.46%
    • 샌드박스
    • 1,001
    • +2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