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ERIA 이사회'서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1-10-12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의 글로벌ㆍ아시아 경제 영향' 주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사진제공=전경련)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사진제공=전경련)

권태신<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아세안ㆍ동아시아경제연구소(ERIA)에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권태신 부회장이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ERIA의 '2021년 온라인 이사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의 글로벌ㆍ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올해 이사회에서 권 부회장은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 발생 후 더욱 심화한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방안을 ERIA가 마련해 10월 말 열리는 ASEAN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정책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RIA는 ‘동아시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지향하는 싱크탱크로 2007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설립이 결정되고 2008년 출범했다. 아세안과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의 정책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ERIA 이사회에는 한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권태신 부회장은 2014년부터 한국 대표로 이사로 선임된 후 약 7년간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7,000
    • +1.89%
    • 이더리움
    • 5,010,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0.42%
    • 리플
    • 2,051
    • +2.6%
    • 솔라나
    • 330,300
    • +0.03%
    • 에이다
    • 1,400
    • +0.36%
    • 이오스
    • 1,124
    • +0%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71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4.67%
    • 체인링크
    • 24,990
    • -0.75%
    • 샌드박스
    • 828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