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도, 창의융합 학습교구 ‘플레도 AI 블록’ 출시

아날로그ㆍ디지털 학습 장점 융합, 학습정보 자유자재 생성 및 변경

(사진제공=프레도)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레도가 4~7세 아동들이 국ㆍ영ㆍ수를 포함한 일반 학습부터 예체능까지 모두 학습 가능한 창의융합 학습교구 ‘플레도 AI 블록’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도 AI 블록은 아날로그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의 확장성 및 학습 데이터 관리라는 장점을 융합한 제품이다. 블록 정보창을 한글ㆍ영어ㆍ숫자ㆍ기호 등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무한한 학습 범위를 제공한다. 태블릿 화면을 통해 문제를 주면, 아이들은 한글ㆍ영어ㆍ숫자 등이 표기된 블록을 조합해 정답을 맞히며 혼자서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플레도 AI 블록은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공인 인증을 통해 ‘언어학습 알고리즘 100% 인식률’을 인증받으며 뛰어난 언어 학습 효과도 입증했다.

프레도에 따르면 부모는 아이의 학습 현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습 결과물을 토대로 아이와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주제를 제시하고 학습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감정적인 유대감까지 함께 쌓아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레도는 창의융합 학습교구로 1000개 물량이 출시 전 계약을 성사했다. 또 국내 실감형 콘텐츠 교육기업인 아이워너비와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프레도는 교육 및 개인 로봇에 대한 확고한 특허를 기반으로 2014년에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플레도 AI 블록을 통해 창의융합 교육 시장을 개척하고,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석 프레도 대표는 “플레도 AI 블록은 검증된 학습 효과를 통해 창의융합 교육에 최적화된 학습 방식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학습교구”라며 “자유자재로 학습정보 생성 및 변경을 할 수 있는 AI 블록과 디지털 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성을 토대로 국내외 창의융합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