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수출입상담센터는 급격한 국내경제 악화와 대외 무역경색 등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북부지역 중소 수출입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해외시장 정보제공 및 수출입거래 실무 상담, 통번역을 지원하는 '수출입 방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상담에서는 해외시장정보제공, 영문계약서 검토 및 자문, 물품선적, 대금결제 등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수출거래에 이르기까지 무역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발생하는 모든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외홍보물 제작, 영문서신 번역, 카다로그 영문작성 등 무료 통번역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경기도 제2청 등 유관기관의 해외전시회, 통상촉진단 등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수출입 상담지원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2청 산업경제과 관계자는“실무경험이 풍부한 무역실무 전문컨설턴트의 수출입업체 신속 방문 상담 지원으로 현장감 있는 수출입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