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1억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가득, 1억원의 행복을 드립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영업소를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과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에게 '행운의 응모권'을 증정하고, 응모권을 접수한 고객들 중 1명을 추첨해 '행복기금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운의 당첨자는 오는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행복기금 1억원 중 40%는 당첨자 명의로 '희망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오는 3월 31일까지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희망'을 테마로 개업이나 창업 계획이 있는 고객들의 희망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홈페이지를 통해 개업∙창업 수기를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 수기는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공모 수기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해, 행복기금 당첨자가 기부한 희망기금으로 마련한 1톤 트럭을 제공해 개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 등 어두운 소식을 잊고,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 힘차게 새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밝은 소식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창업과 개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기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