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달러 약세ㆍ뉴욕증시 상승 등 영향…하락세 이어질 전망”

입력 2021-10-14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1-10-14 08:3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ㆍ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7.68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근원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미국 정부의 물류 차질 관련 대응 및 뉴욕증시 상승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월비 0.4% 오르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4%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4.0%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정부에서는 물류 대란에 항만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응에 나서며 금융시장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연내 테이퍼링을 재확인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3,000
    • -1.94%
    • 이더리움
    • 4,669,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07%
    • 리플
    • 1,973
    • -1.69%
    • 솔라나
    • 324,300
    • -2.47%
    • 에이다
    • 1,340
    • -0.89%
    • 이오스
    • 1,112
    • -1.16%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30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76%
    • 체인링크
    • 24,310
    • -1.9%
    • 샌드박스
    • 860
    • -1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