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26억2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2.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117억9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했다. 순손실은 6594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증가됐다.
이날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올해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3000억원, 6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총 투자액은 87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B777-300ER 등 항공기 5대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