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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재벌 딸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뷔는 15일 새벽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계정에 두 차례 짧은 글을 올렸다. 먼저 올린 글에는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고 올렸고, 이어 게재한 글에는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고 썼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뷔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가 호텔·레저 회사인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했다. 뷔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의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는데, 전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딸이 동석한 것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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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열애설 상대는) 지인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뷔가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오는 24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