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투신, 프로그램 대량 매도

입력 2009-0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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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산운용)권이 선물시장 영향으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 순매수를 이어갔다.

3일 기관은 코스피에서 1427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반면, 코스닥에서는 227억여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 투신권이 2177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기타법인과 사모펀드, 보험은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연기금은 18억 순매수에 그쳤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신한지주, 대우증권, 하나금융지주, 대신증권등 금융업종에 대한 기관의 순매수가 눈에 띄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일본 경쟁사와 특허분쟁을 타결한 서울반도체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이밖에도 미국 경기부양안에 재생에너지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단 소식이 알려진 태웅, 용현BM 등의 재생에너지 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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