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금융그룹, ‘KTB 벤처 챌린지 2021'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21-10-1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0월 15일 열린 ‘KTB 벤처 챌린지 2021’에서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KTB금융그룹 제공)
▲지난 10월 15일 열린 ‘KTB 벤처 챌린지 2021’에서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KTB금융그룹 제공)

KTB금융그룹이 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 벤처 인큐베이터(SVI)와 함께 지난 15일 ‘KTB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2021’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TB 벤처 챌린지’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KT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병철 회장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매년 대학생 벤처ㆍ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지원금 및 멘토링ㆍ교육 등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2개 대학 총 172팀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통해 50팀을 선발했고 밸류 업 캠프(Value Up Camp)와 중간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최종 20팀을 선발했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는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업계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 인원을 발표자와 심사위원으로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반려견 슬개골 보호대를 개발한 ‘포베오’팀이 수상했고 간편 의약품 구매 서비스를 개발한 ‘메디버디’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ESG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지원자들이 많았으며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한 ‘Wrap O Lab’팀이 ESG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종 수상한 대상 1팀(20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500만 원) 등 총 10팀에게는 창업지원금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추가로 창업교육 및 전담 멘토링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매 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볼 때마다 많은 감동을 느낀다”며 “KTB금융그룹은 젊은 창업 인재들의 값진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9,000
    • -2.36%
    • 이더리움
    • 4,629,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29%
    • 리플
    • 1,923
    • -4.14%
    • 솔라나
    • 320,200
    • -3.26%
    • 에이다
    • 1,322
    • -2.51%
    • 이오스
    • 1,093
    • -4.12%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01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3.79%
    • 체인링크
    • 23,810
    • -3.05%
    • 샌드박스
    • 821
    • -1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