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동시 접속자 1만 돌파

입력 2009-02-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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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신작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최고 동시 접속자 1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캐주얼 슈팅 게임 버블파이터의 공개 테스트가 시작된 지난달 22일 이후 약 10일 만에 발표된 기록이다.

또 버블파이터의 총회원 수 역시 테스트 5일 만에 총 20만명을 넘어서고 현재 33만명에 달하는 등 순조로운 게임 테스트 진행이 눈에 띈다. 특히 주말동안의 일일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100만 명에 달했다.

버블파이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동현 팀장은 "지난 1월 말 테스트를 시작한 버블파이터에 대해서 유저들이 관심이 많다"며 "더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와 원활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버블파이터의 모델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을 시작해 유저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2가지 이벤트는 버블파이터 유저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먼저 '버블에 갇힌 소녀시대를 구해주세요'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 중 자연스럽게 획득 가능한 '바늘' 아이템을 모아 소녀시대 9명을 구출하고 진행 내용에 따라 넥슨 캐시부터 소녀시대 사인 패키지, CD 등의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더불어 '소녀시대와 함께 할 친구를 모집합니다' 이벤트는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나 지인에게 버블파이터를 소개하는 형식이다.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녀시대 자필 사인 CD 및 최신형 그래픽 카드 등의 상품을 받는 동시에 친구 등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재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버블파이터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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