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50번째 임시선박 출항

입력 2021-10-1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에만 임시선박 6척 투입…인도, 베트남 등으로 노선 확대

▲HMM 프리빌리지호.  (사진제공=HMM)
▲HMM 프리빌리지호. (사진제공=HMM)

HMM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임시선박을 50회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항에서 이날 출항한 50번째 임시선박 5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프리빌리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6일에 미국 타코마항을 경유, 내달 1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이달에 총 6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모두 투입될 경우 총 54척이 된다.

지난해 8월 30일 임시선박 첫 투입 이후 약 매주 1척씩 임시선박을 투입한 셈이다.

또 같은 날 부산에서는 다목적선 MPV ‘HMM 앤트워프호’가 51번째로 예정되어 있다.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인도 항로에 투입된다.

HMM은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미주,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한국무역협회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서 중소화주 선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임시선박 투입 항로를 다각도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580,000
    • -2.87%
    • 이더리움
    • 2,781,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6.72%
    • 리플
    • 3,352
    • +0.9%
    • 솔라나
    • 184,300
    • -1.13%
    • 에이다
    • 1,040
    • -4.32%
    • 이오스
    • 743
    • +0.81%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7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00
    • +0.82%
    • 체인링크
    • 19,500
    • -1.52%
    • 샌드박스
    • 40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