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주가 매각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상한가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C&중공업은 125원(+14.71%) 급등한 97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까지 엿새 연속 상승이며, 이 가운데 닷새는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30일 “해외 펀드 2곳에서 인수의향서를 받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채권단의 동의를 받는 대로 매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중공업의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은 5일 채권단에 서면결의서를 돌린 후 다음 주까지 의견을 취합해 최종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계열사인 C&상선과, C&우방, C&우방랜드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