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케미칼이 문재인 대통령의 '온실 가스 40% 감축목표(NDC)' 발언에 급등했다.
그린케미칼은 1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25.12% 오른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온실가스감축목표와 관련해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해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 8월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96.3% 줄이는 안, 97.3% 줄이는 안, 100% 줄이는 안 등 3가지 시나리오를 공개한바 있다.
그린케미칼은 세제 등의 원료가 되는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회사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목표가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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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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