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파월 전 장관 애도...“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인물”

입력 2021-10-19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0년 12월 조지 W. 부시 당시 대통령이 텍사스 크로포드에서 콜린 파월 국무장관 지명자를 소개하고 있다. 크로포드/AP뉴시스
▲2000년 12월 조지 W. 부시 당시 대통령이 텍사스 크로포드에서 콜린 파월 국무장관 지명자를 소개하고 있다. 크로포드/AP뉴시스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파월을 국무장관으로 발탁했다.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파월 전 장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즉각 성명을 내고 "그는 베트남전 군인부터 시작한 훌륭한 공무원이었다"면서 "많은 대통령이 파월의 조언과 경험에 의존했다"고 말했다. 파월 전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이날 향년 84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부시 전 대통령은 "파월은 대통령들의 총애를 받아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두 번이나 받았다. 그는 국내외에서 많은 존경을 받았다"고 했다.

파월 전 장관은 흑인 최초의 미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고,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당시 합참의장에 올랐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도 합참의장을 이어갔고, 아들 부시 전 대통령은 그를 국무장관으로 발탁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파월은 모범적인 군인이자 애국자였다"면서 "한 세대의 젊은이들이 더 높은 시야를 갖도록 도왔다"면서 애도했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흑인 최초 미국 국방부 장관인 로이드 오스틴은 "세계는 우리가 목격한 가장 위대한 지도자 둥 한 명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삼성, D램 1위 탈환…HBM 훈풍 속 내부 리스크 부상
  • 상호관세 위법 후폭풍…미·중 정상회담 새 변수로 [관세 리셋 쇼크]
  • 쿠팡Inc, 4분기 실적 발표 초읽기...김범석 컨콜 등장에 쏠린 눈
  • "대출 규제 직격탄"⋯청년 6000만·신혼 1억 더 있어야 서울 집 산다
  • ‘Buy 아메리카’ 안방서도 흔들린다…미국인 주식 투자자도 ‘Bye 아메리카’ 선택
  • 중국 추격 현실화된 TV 시장… 삼성·LG, OS·플랫폼으로 승부수
  • 美대법원 제동·새 관세 변수…세계 각국, ‘관망’ 속 복잡한 셈법 [관세 리셋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00,000
    • -0.24%
    • 이더리움
    • 2,90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0.24%
    • 리플
    • 2,092
    • -1.09%
    • 솔라나
    • 125,100
    • +0.08%
    • 에이다
    • 408
    • -2.63%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230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3.77%
    • 체인링크
    • 12,980
    • -1.07%
    • 샌드박스
    • 1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