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지난해 증권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비 크게 증가한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보다 590원(10.67%) 오른 612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3분기(2008년 10~12월) 영업이익이 109억91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93.4%, 전년동기대비 64.3%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억7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60.9%, 50.7%씩 늘었고 순이익은 79억1100만원으로 각각 96.3%, 62.0%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