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3760대 등록...전년비 29.1%↓

입력 2009-0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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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760대로 전년대비 2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일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기 5304대 보다 29.1% 감소했고, 전월 4046대 보다 7.1% 감소한 3760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666대), BMW(525대), 메르세데스-벤츠(444대), 아우디(423대), 폭스바겐(409대), 렉서스(251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080대로 28.7%를 차지했으며, 2000cc~3000cc 미만 1349대(35.9%), 3000cc~4000cc 미만 1036대(27.6%), 4000cc 이상 295대(7.8%)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3760대 중 개인구매가 1913대로 50.9%를 차지했으며 법인구매는 1847대로 49.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660대(34.5%), 경기 578대(30.2%), 부산 130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991대(53.7%), 서울 335대(18.1%), 부산 245대(13.3%)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Accord 3.5(280대), 혼다 CR-V(217대), BMW 528(202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월 신규등록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위축과 신용경색의 지속과 더불어 설 연휴로 인한 판매일수 감소로 전년대비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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