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을 풍성하게]유진투자증권, AI가 굴리는 ‘챔피언 뉴이코노미 AI 4.0주식형펀드’

입력 2021-10-20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 ‘챔피언 뉴이코노미 AI 4.0주식형펀드’… AI와 인간의 협업으로 변동성에 전략적 대응

지난해 주식시장의 강자가 IT, 성장, 4차 산업 테마였다면, 2021년은 섹터, 펙터, 테마 간 빠른 순환매로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시장의 움직임에 면밀한 관찰과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때다.

이런 시장에 적합한 투자 상품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AI 4.0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중소형 기술주 중심으로 어느 한 컨셉에 집중돼 있기보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청정에너지,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 관련 폭넓은 포트폴리오 구성을 자랑한다.

이 상품은 ‘금융계의 알파고’로 불리는 켄쇼 테크놀로지(Kensho Technologies)를 인수한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S&P MI)’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4차산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S&P MI는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와 리서치, 그리고 뉴스 및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미국 ‘Standard & Poor’s‘의 대표적인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이를 활용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을 분석, 발굴, 투자한다는 점이 이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데, S&P MI가 분석한 기업 데이터 풀에서 종목을 선정하여 일차적으로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엔진인 아이작을 활용하여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와 같은 프로세스로 선정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유진자산운용은 해외 리서치 및 자체 퀀트 모델을 이용하여 검증 및 보완 후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실제 투자를 실행한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최문희 유진자산운용 매니저는 “AI 기술은 시장 뉴스나 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탄탄한 이익 성장, 투자 확대, 밸류에이션 매력에 집중하여 내실 있는 종목을 선정하는데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 펀드는 지금과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세에서 펀더멘털 분석에 탁월한 AI와 정책변화, 시장의 센티멘트를 읽을 수 있는 인간의 협업으로 상호 간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0,000
    • -1.79%
    • 이더리움
    • 4,607,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41%
    • 리플
    • 1,914
    • -7.18%
    • 솔라나
    • 344,100
    • -3.04%
    • 에이다
    • 1,364
    • -8.09%
    • 이오스
    • 1,130
    • +5.51%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2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4.31%
    • 체인링크
    • 23,510
    • -3.77%
    • 샌드박스
    • 793
    • +3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