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작년 영업익 52억 '사상 최대'

입력 2009-0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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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매출액 1377억원ㆍ영업이익 52억원ㆍ당기순이익 77억원

KTH는 2년째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서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KTH는 작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421억원에 영업이익 3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6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5억원 증가해 25%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9억원 가량 감소했다.

이는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포털 및 게임, 영상사업 등의 매출이 확대됐지만 마케팅비용을 포함한 일시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KTH는 2008년 연간 누계 실적이 매출액 137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으로 회사 설립 이후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2007년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흑자폭을 확대한 것이다.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의 가장 큰 요인은 포털 및 게임, 영상사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으로 특히 게임사업에서 십이지천2의 선전이 연간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KTH측은 "2008년에는 포털 및 게임, 영상사업 등의 견조한 성장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포털 파란의 메일 및 로컬서비스 등을 집중 육성하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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