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부서 규모 6.5 지진에 전지역 ‘흔들’...TSMC 직원 대피

입력 2021-10-24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피해 없어

▲출처 대만 중앙기상국
▲출처 대만 중앙기상국

대만 동부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 11분께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국(CWB)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남쪽으로 22.7km 떨어진 난아오향이며 진원 깊이는 66.8km였다. 1분 후인 오후 1시 12분에 이란현에서 남남서쪽으로 16.6km 떨어진 다퉁향(진원 깊이 67.3km)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대도시인 북부 타이베이와 중부 타이중 등 지역에서 최고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하는 등 대만 전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다만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 되지 않았다.

타이베이 지하철 당국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후 재개했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서는 일부 근로자가 대피하기도 했다. TSM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만 북부의 일부 직원들이 회사 내규에 따라 지진 발생으로 대피했으며, 모든 안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대만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2016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1999년에는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74,000
    • -5.48%
    • 이더리움
    • 2,635,000
    • -6.33%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4.92%
    • 리플
    • 2,963
    • -7.46%
    • 솔라나
    • 168,900
    • -12.8%
    • 에이다
    • 932
    • -8.72%
    • 이오스
    • 1,201
    • -3.15%
    • 트론
    • 349
    • -0.85%
    • 스텔라루멘
    • 377
    • -6.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20
    • -7.09%
    • 체인링크
    • 18,520
    • -11%
    • 샌드박스
    • 382
    • -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