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첫 그래핀 초도 물량 납품 완료…“세계 최대 규모 생산라인 구축 추진”

입력 2021-10-28 11:06 수정 2021-10-2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탈신소재CI
▲크리스탈신소재CI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그래핀 사업 자회사 탄구얼웨이를 통해 멍더신소재로부터 수주된 그래핀 파우더 첫 주문 물량 1500kg 생산을 마치고 출하를 완료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 관계자는 “신설 그래핀 생산라인이 정식 가동 이후 현재까지 문제 없이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다”며 “첫 납품 물량의 생산 소요 기간도 당초 목표보다 5일 단축하고, 생산된 제품은 검사 결과 멍더신소재의 기술적 요구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관련 기술자 및 전문가를 통해 자사의 그래핀 생산라인의 설비 상태를 상시 점검ㆍ평가함으로써 경험을 축적하고 후속 주문 제품의 생산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제어 프로세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타 소규모 주문 건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납품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생산라인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보완으로 설비 및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며 “크리스탈신소재의 그래핀 사업은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기존 30세트 외에 40세트의 신규 생산설비도 구축하고 있다. 모든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와 높은 기술력, 안전성을 가진 그래핀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이달 초 탄구얼웨이를 통해 멍더신소재와 111억 원(6000만 위안) 규모의 그래핀 파우더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주문 물량은 1만kg이며 내년 3월까지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6,000
    • +0.45%
    • 이더리움
    • 4,760,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4%
    • 리플
    • 2,025
    • +5.47%
    • 솔라나
    • 346,100
    • +0.76%
    • 에이다
    • 1,436
    • +2.57%
    • 이오스
    • 1,153
    • +0.17%
    • 트론
    • 288
    • +0.35%
    • 스텔라루멘
    • 718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2.66%
    • 체인링크
    • 25,650
    • +10.75%
    • 샌드박스
    • 1,043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