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전북 부안서 조류독감 항원 검출

입력 2021-10-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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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에서 용인축산농협 방역차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에서 용인축산농협 방역차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 전북 부안 주상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중간검사에서 H5·H7형 항원이 검출된 전북 부안 조류지·고부천, 정읍 동진강, 충북 진천 미호천, 충남 천안 곡교천, 경북 경주 형산강의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며 "전국 모든 가금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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