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해킹 관련 방산분야 기술 자료 유출 안돼"

입력 2021-10-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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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해킹 인지…다음 날 관련 기관에 신고 완료"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방산 분야 기술 자료 유출은 없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해군의 첫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4일 외부로부터 회사 인터넷망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했고, 25일 관련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시 시정해야 할 사안에 대한 조치는 완료했다. 앞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른 시간 안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일로 말미암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향후 유사한 사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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