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최신원 SK네트웍스 사장 사임…"이사회ㆍ사장 중심 경영"

입력 2021-11-01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35억 상당 회삿돈 횡령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2천억원대 횡령·배임 사건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2천억원대 횡령·배임 사건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29일 최신원 회장이 본인 의사에 따라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3월 최 회장은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ㆍ친인척 등에 대한 허위 급여 지급, 호텔 거주비와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에 대한 자금 지원 명목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6개 회사에서 총 2235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회사 관계자는 "SK네트웍스는 현재와 같이 이사회와 사장을 중심으로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5,000
    • -4.15%
    • 이더리움
    • 4,75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3.78%
    • 리플
    • 1,967
    • -1.8%
    • 솔라나
    • 327,800
    • -6.9%
    • 에이다
    • 1,326
    • -6.49%
    • 이오스
    • 1,113
    • -5.44%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71
    • -1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3.53%
    • 체인링크
    • 24,280
    • -2.33%
    • 샌드박스
    • 96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