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를 장착한 '닛산 프론티어'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닛산의 픽업트럭 ‘2022 프론티어’에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T’와 ‘다이나프로 AT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나프로 AT2는 온ㆍ오프로드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시 블록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무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안락한 승차감을 전하고, 블록 측면의 계단식 디자인과 바닥 면 끝단 홈을 통해 노면 소음이 발산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 인증도 갖췄다.
한국타이어는 닛산과 알티마, 패스파인더, 센트라, 로그 등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협력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