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하락 반전… 3000선 '위태'

입력 2021-11-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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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는 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2.59포인트(0.42%) 내린 3000.7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2123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3억 원 27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68%), 비금속광물(0.36%), 종이목재(0.25%), 의료정밀(0.25%), 보험(0.05%) 등은 오르고 있고 은행(-2.68%), 화학(-1.16%), 운수창고(-0.6%), 금융업(-0.54%), 전기가스업(-0.43%)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0.47%),네이버(0.12%), 삼성바이오로직스(-0.69%), 카카오(-1.17%), 삼성SDI(0.96%), 현대차(0.24%) 등 대부분이 1%대 수준의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4.93%)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0.12포인트(0.01%) 내린 1009.3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9억 원, 24억 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37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12%), 에코프로비엠(3.54%), 펄어비스(0.47%), 엘앤에프(1.89%) 등은 오르고 있고 카카오게임즈(-0.35%), 에이치엘비(-1.71%), 셀트리온제약(-0.68%), SK머티리얼즈(-0.49%)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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