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재팬→카카오픽코마 사명 변경…연내 유럽 진출 목표

입력 2021-11-04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에서 픽코마 플랫폼 론칭 예정

▲카카오픽코마 CI.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픽코마 CI.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일본 만화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재팬이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재팬은 올해 9월 프랑스에 픽코마 유럽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프랑스에서 픽코마를 론칭할 예정이다.

카카오재팬은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디지털 망가 콘텐츠와 프랑스 현지 만화를 디지털화해서 제공함으로써 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픽코마는 일본의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 한국의 웹툰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론칭 4년 3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비게임앱 부분 매출 1위를 올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프랑스는 유럽 콘텐츠 시장의 중심지로 전 세계 플랫폼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에서 픽코마 앱을 출시, 성공시킨 경험과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프랑스 시장에서 픽코마를 안착해 종합 디지털만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동시에 카카오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5,000
    • +0.12%
    • 이더리움
    • 4,67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0.84%
    • 리플
    • 1,993
    • -2.11%
    • 솔라나
    • 351,800
    • -0.82%
    • 에이다
    • 1,426
    • -3.52%
    • 이오스
    • 1,183
    • +11.29%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53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36%
    • 체인링크
    • 25,000
    • +3.43%
    • 샌드박스
    • 1,058
    • +7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