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전력 원화 ESG채권 3년 연속 대표주관

입력 2021-11-04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CI
▲미래에셋증권CI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전력 원화 지속가능 채권 발행의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최대 에너지기업 공기업의 3년 연속 지속가능채권 발행 건으로 규모는 총 4000억 원이었으며, 만기별로는 1년물 2500억 원, 2년물 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이었다.

발행금리는 1년물 1.627%, 2년물 2.133%, 5년물 2.528%로 전 만기 모두 한국전력 민평 언더 조건으로 발행될 정도로 시장 수요가 몰렸다.

전귀학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장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미국 테이퍼링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최근 한국서부발전 원화 그린본드 대표주관사였던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원화 ESG채권 대표주관을 3년 연속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지속가능채권 인수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딜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국내 금융업 최초로 글로벌 RE100 가입을 완료했으며 탄소저감 이행에 앞장서는 한편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03,000
    • -0.25%
    • 이더리움
    • 4,606,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07%
    • 리플
    • 2,046
    • +15.27%
    • 솔라나
    • 355,400
    • -0.81%
    • 에이다
    • 1,420
    • +21.68%
    • 이오스
    • 1,042
    • +10.5%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83
    • +2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1.58%
    • 체인링크
    • 22,830
    • +9.87%
    • 샌드박스
    • 518
    • +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