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한진이 국내외 물류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민교 애널리스트는 “한진은 세덱스 택배사업 양수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9001억원, 영업이익도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작년 하반기 육운, 하역, 및 택배 요율 인상 ▲지난해 신규 화주로 추가된 S-Oil로부터의 운송 물량 증가 ▲오는 2분기 부터 해운 부문에서의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폐기물을 운반하는 전용선 운영 등 신규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