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신약 임상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21-11-04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셀비온은 ‘전립선특이적막항원을 표적으로 한 치료용 신규 방사성의약품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협약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국산 신약후보 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임상 1ㆍ2상을 거쳐 사업화까지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전신으로 올해 초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 공동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셀비온은 ‘신약 임상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 2상 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셀비온은 신약 파이프라인 다섯 품목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전립선암 진단제(PSMA-NGUL)는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임상 2ㆍ3상을 준비하고 있다. 전립선암치료제(PSMA-DGUL)는 임상 1ㆍ2상 병합승인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권 셀비온 대표는 “국내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0,000
    • -1.94%
    • 이더리움
    • 4,66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85%
    • 리플
    • 1,923
    • -4.66%
    • 솔라나
    • 323,700
    • -2.76%
    • 에이다
    • 1,327
    • -2.5%
    • 이오스
    • 1,096
    • -5.19%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3
    • -1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3%
    • 체인링크
    • 24,050
    • -2.55%
    • 샌드박스
    • 829
    • -1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