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하면 마일리지 제공"

입력 2021-11-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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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녹색제품 판매 기획전 진행…120여 종 마련

▲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생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생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자사 온라인몰에 녹색제품 전용관 온라인 녹색매장을 열고 15일까지 녹색제품 판매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온라인 녹색매장’에서 환경표지(환경마크) 또는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녹색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마일리지로 페이백해주는 ‘착한소비만큼 마일리지 10% 페이백’ 행사를 한다.

15일까지 온라인몰의 행사 페이지에서 페이백 참여하기를 신청한 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20여 종이 마련된 녹색제품을 구매 및 배송 완료한 고객에게 녹색제품 구매금액의 10%(최대 1만 원까지)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15일까지 홈플러스가 추천하는 그린슈머 추천 상품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해당 상품 1개 구매 시 마일리지 1000포인트씩(최대 4000포인트) 페이백해준다.

그린슈머 추천 상품은 △착한화장지(30Mㆍ30롤, 1만9900원)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900ml, 4090원) △친환경 라이온 참그린 순수발효식물 주방세제 리필(2L, 8900원) △불스원 에탄올 그린워셔(1.8L, 3400원) 등 4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온라인은 국내 대형마트에서 운영되는 온라인몰 중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이바지해 고객이 단순한 소비 행위만으로도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그린슈머’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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