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요소수 대응 TF팀 구성...오늘부터 가동"

입력 2021-11-05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영민 비서실장 주도...팀장은 안일환 경제수석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가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렸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5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청와대 내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TF팀은 안일환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해서 오늘부터 즉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TF 운영은 소·부·장 대응체계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업계·물류업계 등과의 협력체계, 중국 등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협의 등 다양한 채널의 종합적인 활용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TF팀은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고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TF팀은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되며 경제·산업·국토·농해수·기후환경·외교 등 관련 분야별로 주요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청와대 내 TF팀은 정부 부처에서 운영중인 대응TF와 상호 긴밀히 연계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4일) 유 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요소수 공급 원활화 방안을 협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10,000
    • -1.97%
    • 이더리움
    • 4,801,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43%
    • 리플
    • 2,012
    • +5.51%
    • 솔라나
    • 330,700
    • -3.67%
    • 에이다
    • 1,359
    • -0.44%
    • 이오스
    • 1,142
    • +1.6%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10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17%
    • 체인링크
    • 24,640
    • +1.73%
    • 샌드박스
    • 934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