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야 밥 먹자” 용산에 걸린 옥외 광고…블랙핑크 열혈팬의 선 넘은 ‘팬심’

입력 2021-11-05 2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가 서울의 한 건물에 건 옥외광고. (출처=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 페이스북 캡처)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가 서울의 한 건물에 건 옥외광고. (출처=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 페이스북 캡처)

필리핀의 한 사업가가 서울의 한 건물 옥외 광고판을 통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에게 공개 데이트를 신청해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몰라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대한민국 중심부에 광고를 게재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의 사진과 함께 “김제니 당신은 나의 이상형이다. 저녁 식사를 함께해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다.

해당 광고는 용산구 서빙고동 한 건물에 걸린 것으로 광고 가격은 약 50만 필리핀 페소(한화 약 3,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이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은 “팬심이 과하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팬들은 “소름 끼친다”, “이건 팬이 아니라 집착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각에서는 제니를 보호하자며 ‘#protectjennie’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는 지난 4일 “내 원래 계획은 제니에게 집과 땅을 사주는 거였다. 그러나 팬의 선물을 더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그래서 저녁 식사 초대장을 광고판에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광고는 현재까지도 걸려있는 상태며 현재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0,000
    • -1.1%
    • 이더리움
    • 3,10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0.64%
    • 리플
    • 2,133
    • +0.8%
    • 솔라나
    • 128,400
    • +0.23%
    • 에이다
    • 397
    • -0.5%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0.97%
    • 체인링크
    • 13,040
    • +0.15%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