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아파트 값 끝없이 '추락'

입력 2009-0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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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300만원선 무너져

분당, 평촌 등 버블지역이 포함된 1기 신도시(일산, 산본, 중동신도시) 아파트 값 평균이 결국 3.3㎡당 1300만원선이 무너졌다.

3.3㎡당 1300만원이 무너진 것은 2006년 11월 처음 이 가격을 돌파한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1기 신도시 아파트 값은 지난해 6월에 3.3㎡당 1413만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8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 28만3146가구를 대상으로 3.3㎡당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이들 지역 아파트 값은 전주 1303만원에서 8만원 하락한 1295만원을 기록했다.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에 비해서는 3.3㎡당 118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1기 신도시 중 아파트 값이 가장 높은 분당신도시는 전주보다 13만원이 떨어지며 3.3㎡당 1614만원을 기록했다. 여전히 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버블세븐 지정 당시인 1668만원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이어 ▲일산신도시 1176만원(전주대비 -9만원) ▲평촌신도시 1314만원(-8만원) ▲산본신도시는 982만원(-2만원) ▲중동신도시 1053만원(-1만원)순으로 하락했다

최고점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곳도 분당으로 2007년 3월말에 기록한 3.3㎡당 1885만원 보다 현재가가 271만원 하락했다.

이어 ▲평촌신도시 -101만원(최고점 1225만원) ▲일산신도시 -57만원(1233만원) ▲산본신도시 -46만원(1028만원) ▲중동신도시 -32만원(1085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써브 박준호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1기 신도시의 3.3㎡당 매매가는 대부분 2006년 수준대" 라며 "전매제한 완화로 하반기부터 입주하는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가능해지면 분당신도시는 판교발 집값 하락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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