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사옥. (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이 지난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실시했다.
애경그룹은 1일 출범한 애경케미칼에서 총 4명의 신임 임원을 발탁한 것을 비롯해 그룹 전체에서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5명 등 총 10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고 8일 발표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다양성을 융화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재 중용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혁신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