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2021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홈씨씨는 6일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제33회 2021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작품명 '이상을 꿈꾸는 회상착오 유람 공간'을 출품한 한세대학교의 주진형, 김효빈, 서정우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은 코로나 19로 위기에 몰린 영화관을 현대인들의 행복 추구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획기적인 공간 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이 수상했다. 총 254개 출품작 가운데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16점) △특선(37점) △입선(47점) 등 100여 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을 줬다.
홈씨씨 관계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유능하고 참신한 미래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라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인테리어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