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브이에스, 필리핀 전자투표기 집행 확정 소식에 강세

입력 2009-02-06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브이에스가 필리핀 의회가 170억 페소(한화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전자투표기 도입 예산 중 119억 페소(한화 약 3500억원)의 집행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 33분 현재 디브이에스는 전일대비 35원(4.07%) 오른 895원에 거래중이다.

디브이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의회에서 이 예산안이 통과됐으며, 이 중 119억 페소(한화 약 3,500억 원)에 대해서는 올해 집행이 확정 됐고 나머지 51억 페소(한화 약 1,500억 원)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연락도 함께 받았다고 전했다.

최초 필리핀 전자투표기 도입 예산은 3,500억 원 가량이었으나 논의 도중 추가 예산 필요성이 제기돼 최종 5,000억 원 가량으로 예산이 늘어난 것이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필리핀은 2010년 선거에 전자투표기를 사용하기로 확정하고 법안과 예산이 통과되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며 “이달 중 실시될 입찰에서 디브이에스가 수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0,000
    • +1.19%
    • 이더리움
    • 4,797,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21%
    • 리플
    • 2,035
    • +5.82%
    • 솔라나
    • 347,400
    • +1.58%
    • 에이다
    • 1,443
    • +3.59%
    • 이오스
    • 1,157
    • +0.61%
    • 트론
    • 289
    • +1.4%
    • 스텔라루멘
    • 706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3.37%
    • 체인링크
    • 25,750
    • +11.42%
    • 샌드박스
    • 1,017
    • +2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