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영업이익 3137억 원…던파ㆍ서든ㆍ피파4 인기몰이 지속

입력 2021-11-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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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1년 3분기 실적 표.  (사진제공=넥슨)
▲넥슨 2021년 3분기 실적 표.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3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80억 원으로 4% 줄었으며 순이익은 3985억 원으로 132% 성장했다.

넥슨은 대표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의 매출 호조세와 ‘서든어택’, ‘피파 온라인 4’ 등 주요 라이브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웃돈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던파의 경우 8월 취임한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가 복귀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선보인 시스템 개편과 콘텐츠 업데이트로 중국과 한국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국에서는 여름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성과로 전년 동기대비 22% 성장했다.

인기 게임인 ‘서든어택’과 ‘피파 온라인 4’도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 친화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서든어택’은 시즌제로 정착한 대표 구독형 콘텐츠 ‘서든패스’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성장률을 기록했다. ‘피파 온라인 4’도 특별 보상 이벤트와 트레이드 시스템 도입, 신규 클래스 출시 등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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