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3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기획한 ‘노벨티 눕시’ 한정판 숏패딩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3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기획한 ‘노벨티 눕시’ 한정판 숏패딩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눕시 상품은 2배 이상의 리셀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상품 판매 기간 해당 브랜드 역시 25%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올해 선보이는 상품은 MZ세대의 스타일을 반영해 마치 종이를 구긴 듯한 모양의 페이퍼 패턴을 적용해 스트릿한 감성을 입혔다. 시그니처 로고 패치는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재미적인 요소도 더했다.
사이즈는 최근 스트릿 패션에서 남녀 간의 사이즈, 핏의 경계가 없어지고 여성 고객들이 남성 제품을 오버 사이즈 스타일로 입는 트렌드를 고려해서 제작했다.
노벨티 눕시 블랙, 레드 색상은 13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10개 점포의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1인당 2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2만8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아우터가 필요한 시즌이 된 만큼, 올 겨울 노벨티 눕시로 보온과 패션성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