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왼쪽)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미래 첨단 신제조 기술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미래 신제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신제조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기술자료, 학술정보, 기술자문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국가 전략 생산기술 개발 공동연구 △신기술・제조 분야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참여 등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협력 생태계 활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공동 연구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별 워킹 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공동 연구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방, 주요 국가 연구ㆍ개발(R&D) 상생 협력모델을 구체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핵심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다가올 미래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미래 신제조 기술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