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뉴 X3ㆍX4 M 컴페티션' 출시…1억1750만 원부터

입력 2021-11-10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출력 510마력 내는 6기통 가솔린 엔진 얹어…제로백 3.8초

▲BMW 코리아 뉴 X3 M 컴페티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 뉴 X3 M 컴페티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고성능 모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을 10일 국내에 출시했다. 두 모델은 이달 초 한국에 선보인 중형 SUV 뉴 X3와 뉴 X4의 초고성능 모델이다.

두 모델은 최고출력 510마력을 내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어우러져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 이전보다 0.3초(X3 M 기준) 단축됐다.

내ㆍ외관 곳곳에는 고성능 M 모델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차체 앞면에는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BMW 레이저 라이트, M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 수직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날렵한 매력을 강화했다.

뒷면에는 M 전용 미러캡 및 M 그릴,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적용한 더블 테일 파이프 등 M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을 반영했다.

▲BMW 코리아 뉴 X4 M 컴페티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 뉴 X4 M 컴페티션 (사진제공=BMW코리아)

실내에도 M 특유의 감성이 더해졌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대형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적용돼 시인성이 향상됐고 센터페시아와 송풍구, 기어 셀렉터, 각종 제어 버튼이 BMW의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주행,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두 모델 모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외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컴포트 액세스 2.0, 롤러 선 블라인드, 발동작으로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트렁크,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통풍 기능, 3-존 에어 컨디셔닝, 탑승 전 출발 시간 및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가격은 각각 뉴 X3 M 컴페티션이 1억1750만 원, 뉴 X4 M 컴페티션이 1억2070만 원이다.

▲BMW 코리아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 실내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 실내 (사진제공=BMW코리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3,000
    • -0.95%
    • 이더리움
    • 4,764,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6.22%
    • 리플
    • 2,072
    • +2.47%
    • 솔라나
    • 356,300
    • -0.11%
    • 에이다
    • 1,517
    • +9.45%
    • 이오스
    • 1,078
    • +4.36%
    • 트론
    • 297
    • +4.95%
    • 스텔라루멘
    • 689
    • +4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5.15%
    • 체인링크
    • 24,750
    • +13.64%
    • 샌드박스
    • 61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